그랜드코리아레저와 GKL사회공헌재단이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충남 예산 황새권역마을에서 GKL 지역상생 볼런투어를 진행했다.
볼런투어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봉사활동과 관광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회차는 예산군 황새공원 야생복귀연구팀과 협업하여 전 세계 2,500마리 뿐인 멸종위기의 조류 황새 서식처 보존 활동을 기획하였다. 황새 먹이활동에 방해가 되는 습지 내 ‘부들(잡초)’을 제거하고 인근의 하천을 정화하는 활동이다.
예산군청 황새팀장은 “볼런투어 참여자가 멸종위기종 황새의 서식지 복원에 관심을 갖고 예산에 방문해주어 뜻깊게 생각하며, 처음 시작하는 이 활동에 GKL재단이 길을 열어주셔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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