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이 29일까지 서울 성수동 ‘공간와디즈’에서 ‘프로젝터’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엡손의 이번 팝업스토어는 4K 레이저 프로젝터 'EH-LS650W'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존과 엡손의 홈·비즈니스 프로젝터를 활용해 다양한 테마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엡손은 팝업스토어를 통해 일반 고객을 비롯한 엔터테인먼트·문화예술·교육·기업 등 다양한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고객에게 자사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솔루션을 소개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팝업스토어 1층은 거실 및 응접실을 콘셉트로 기획된 공간으로, 신제품 'EH-LS650W'의 주요 기능을 살펴보고 필요시 제품 구매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꾸며졌다. 스마트 OS가 내장돼 TV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EH-LS650W는 초단초점 렌즈를 탑재한 3LCD 레이저 프로젝터다.
기기와 스크린간 거리를 50cm만 띄어도 100인치 투사가 가능하고, 3,600lm(루멘)의 밝기로 최대 120인치의 대화면까지 구현할 수 있다. 특히 엡손 고유의 픽셀 시프팅과 해상도 향상 프로세싱 기술인 '4K-PRO UHD'과 ‘4K 프레임 보간’을 통해 더욱 밝고 매끄러운 화질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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