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은 매일유업과 함께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저소득 미혼모 가정에 액상분유 1천 박스, 총 2만 4천 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의 여성 노동자 146명이 열악한 작업 환경에서 화재로 사망한 사고를 계기로 미국 노동자들이 여성의 참정권과 생존권을 요구하며 궐기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굿피플과 매일유업은 ‘제115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분유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 가정에 액상분유 2만 4천 개를 지원했다.
액상분유는 0개월부터 24개월까지의 영유아를 위한 제품으로, 굿피플과 협력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 2곳을 통해 영유아를 양육하고 있는 저소득 미혼모 가정 400가정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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