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웨어가 기술 중심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공급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정근 솔트웨어 대표는 8월 22일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코스닥 상장 기념식을 마친 뒤 “화려한 기술 흐름을 마냥 쫓기보다는 약 20년간 축적한 HW·SW 구축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중단없이 기술 영역을 주변으로 확장시켜 대형 클라우드 MSP와 어깨를 나란히 겨누는 MSP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2003년 창립 이후 기본에 충실하고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1년간 상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CEO로서 기술과 사업 방향을 더 깊이 고민하면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운영·기술 서비스에 대한 역량을 더 고도화하고, 기술 기반의 탄탄한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기술 중심의 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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