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5 출시, 멀티 하이브리드 혁신 기반 확장
상태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5 출시, 멀티 하이브리드 혁신 기반 확장
  • 문기훈 기자
  • 승인 2021.11.27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레드햇은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플랫폼의 최신 버전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는 기존 데이터센터 운영부터 클라우드와 엣지까지 모두 지원하는 개방형 표준 운영체제이다.

기업의 IT 팀은 기존 기술들도 그대로 활용하면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5의 새로운 기능들을 통해 워크로드의 위치에 상관없이 비즈니스에 필요한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은 퍼블릭 클라우드만 활용하는 건 장기적으로 경제적이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또한, 가트너는 2021년 전체 엔터프라이즈 IT 지출의 17% 미만이었던 퍼블릭 클라우드 지출이 2026년에는 45%를 초과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레드햇은 고객이 유연하고 일관되게 알맞은 환경과 기술을 선택해 어디서나 모든 애플리케이션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주도해왔다.

기존 데이터 센터의 엄격한 기준과 멀티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배포 과정의 복잡성을 해결할 수 있는 공통된 리눅스 기반이 디지털 혁신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5는 레드햇의 20년 이상의 리눅스 전문성을 바탕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제공업체와 여러 하드웨어 아키텍처, 가상 환경 및 엣지 컴퓨팅 모델을 포괄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플랫폼은 ‘레드햇 인사이트 서비스’를 확장하고 기존 컨테이너 관리 기능에 기반해 IT 팀이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존재하는 모든 워크로드별 시스템을 어디에서나 쉽게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드햇 인사이트는 자사의 잠재적인 시스템 문제를 식별하고 해결하기 위한 예측 분석 서비스이며, 대부분의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서브스크립션에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5 출시와 함께, 레드햇 인사이트는 취약성과 컴플라이언스, 문제해결과 관련된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멀티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