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O 스트링 콰르텟의 제 18회 정기연주회가 9월 8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KCO 스트링 콰르텟은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의 주요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바이올리니스트 임재홍과 김현지, 비올리스트 윤진원, 첼리스트 정재윤으로 구성되어있다.

오랜 경험과 완벽한 호흡에서 빚어지는 완성도 높은 연주로 무대를 장악하는 KCO 스트링 콰르텟은 지난 2008년 서울 연주를 시작으로 창단연주회,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실내악 무대에서 최상의 호흡으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KCO 스트링 콰르텟은 고전주의 음악을 완성시킨 모차르트의 String Quartet No. 18 A Major, KV 464과 12음기법의 창시자이자 쇤베르크의 Scherzo in F Major for String , 슬라브 민족풍의 달콤한 선율을 지닌 차이코프스키의 String Quartet No. 1 in D Major, Op. 11을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