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봄맞이 간절기 아우터 출시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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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봄맞이 간절기 아우터 출시 봇물
  • 문기훈 기자
  • 승인 2018.02.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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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업계가 보온성과 경량성을 강조한 간절기 아우터를 잇따라 출시하며 이른 봄맞이에 나서고 있다.

구스다운 등 보온성이 뛰어난 충전재를 활용한 간절기 아우터는 기온에 따라 쌀쌀한 날씨에는 코트나 점퍼 안에 이너로, 추위가 풀리면 단품으로 지금부터 초봄 까지 착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간절기용 아우터는 퀼팅 등으로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고 실용성과 활동성을 강조한 점이 눈에 띈다.

K2 ‘어센트 슬림다운 자켓’은 나일론 20 데니어의 초경량 소재를 사용하여 가볍고, 활동성이 우수해 간절기 아웃도어 활동 시 착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슬림한 핏감으로 꽃샘추위에는 이너로 레이어드해서 입거나 간절기에는 세련된 아우터로 활용하기에 좋다.

등판에 통기성이 좋도록 메쉬 형태의 라인을 적용하여 아웃도어 활동 시 쉽게 땀이 차는 등 부분의 열기와 땀 배출을 돕고, 투습 기능을 극대화해 착용 내내 쾌적하고 느낌을 선사한다.

구스다운 충전재로 가벼울 뿐 아니라 보온성이 뛰어나며 체형에 맞게 허리 조절이 가능한 스트링이 적용되어 있다. 남성용으로 출시되었으며, 카키, 네이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함께 선보인 K2의 ‘자수퀼팅 다운자켓’은 여성용 경량 패딩으로 초경량 소재에 자수퀼팅 디자인과 슬림한 핏이 적용된 제품이다.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하였으며, 블루, 레드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선보인 ‘퀼팅 패딩 블루종’은 조직감 있는 소재와 색이 섞인 듯 오묘한 멜란지 톤의 컬러가 어우러져 클래식하면서도 경쾌한 느낌을 준다. 충전재로 보온성이 탁월한 듀퐁 소재를 사용해 안감에 열을 최대한 축적하고 방풍성도 우수하다.

블랙야크는 휴대가 간편한 경량 아우터 'E헤드알파자켓’을 선보였다.

아우터를 보관할 수 있는 주머니를 사이드 포켓 안감에 일체형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폴라텍 알파 소재를 충전재로 사용하여 높은 투습성으로 수시로 변하는 외부 환경에도 최적의 보온성을 발휘한다. 또한 팔과 허리 양옆에는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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