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가 세계적인 R&B 뮤지션 ‘위켄드’와 함께 스트리트 웨어 컬렉션 ‘푸마 엑스오’를 론칭하고, 첫 시그니처 아이템인 ‘푸마 엑스오 패러렐’ 부츠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위켄드의 독립적 레이블 ‘XO’에 담긴 스트리트 감각과, 푸마의 스포츠에서 얻은 영감을 융합해 다양한 스트리트 아이템으로 탄생시켰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푸마 엑스오 패러렐’은 미드컷 ‘스니커 부츠’ 실루엣에 밀리터리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이탈리안 누벅 가죽을 결합해 스트리트웨어만의 감각과 럭셔리함의 상반되는 느낌을 한 제품에 살렸다.

중창에는 푸마만의 테크놀로지인 이그나이트 쿠셔닝 기술을 적용해 착용감이 편안하도록 했다. 또한, 유니크한 블록 힐과 폼스트립 등 디자인의 디테일한 부분에서도 위켄드만의 아이덴티티와 감성을 가득 담아냈다.

광활한 자연과 현대 예술이 공존하는 예술가들의 도시, 미국 텍사스의 마르파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이번 컬렉션은, ‘푸마 엑스오 패러렐’을 시작으로 11월까지 3차에 걸쳐 신발, 의류, 액세서리 등을 연이어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