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파크텍, 클라우드파킹 APT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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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파크텍, 클라우드파킹 APT 서비스 운영
  • 문기훈 기자
  • 승인 2017.07.3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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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파크텍이 이달부터 주거단지용 무인주차 시스템 및 원격 주차관제 서비스 ‘클라우드파킹 APT’를 본격 선보인다.

이는 기존 ‘클라우드파킹’ 서비스를 아파트 및 주상복합, 관련 상가에 적용한 것으로, 이달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를 시작으로 대단지 아파트들에 점차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클라우드파킹은 완전 자동화된 무인주차 시스템에 주차 전문인력의 원격 주차관제 서비스를 결합시켜 주차장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 신개념 주차관제 시스템이다.

클라우드파킹 적용 주차장에서 거주자 등록차량은 차량번호 자동인식을 통해 논스톱 출?입차할 수 있다.

방문차량의 경우, 입차 전 입주자 또는 방문매장의 입출입 직접 인증으로 멈춤 없이 바로 주차장에 진입할 수 있다.

입주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 빈자리 찾기는 물론 주차차량 위치 찾기, 외부 교통상황 등도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차량의 무료주차 시간 조정도 가능하다. 공무, 택배, 노약자 세대주 차량은 경비실 또는 다래파크텍 통합관제센터 호출로 진입할 수 있다.

다래파크텍 클라우드파킹 APT는 기존 무인주차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주차의 전 과정을 통합관제센터에서 365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문의사항이나 문제 발생 시 운전자가 인터폰을 통해 전문 주차요원과 1:1로 상담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고급 온라인 기술로 현장상황뿐 아니라 주차시스템까지 모니터링해 시스템 오류 발생 전 미리 상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긴급 상황 발생 시에는 운전자 요청이 없더라도 현장대응팀이 즉각 출동한다.

운영자는 관리자 페이지를 통해 차량 출입, 할인 적용, 민원처리 내역 등 주차장 운영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차 데이터 집계?분석을 통한 운영 효율성 리포트도 받을 수 있다. 유료 주차장의 경우 매출 관리 및 정산 자료가 함께 제공된다.

예술의전당 등 대형 주차장의 경우, 주간에는 유인 운영, 야간에는 클라우드파킹 서비스를 이용해 무인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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