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4/14~16 KIA전 치어업 시리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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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4/14~16 KIA전 치어업 시리즈 개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9.04.1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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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4/14~16 KIA전 치어업 시리즈 개최


-14일 구도부산 응원전, 어린이재단 협약식, 유치원 방문
-15일 우승기원하는 챔피언데이 & 대한항공 제휴 기념식
-16일 응원가 컨테스트, 모교사랑 이벤트, 유치원 방문

롯데자이언츠(代表理事 朴珍雄)는 오는 14일(화)부터 열리는 KIA 타이거즈 3연전을 치어업 시리즈로 명명하고 ‘사직노래방’으로 불리는 사직구장의 응원 열기를 한층 고조시키기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치어업 시리즈는 지난 개막 2연전 오프닝 시리즈에 이어 올시즌 두번째로 열리는 시리즈 이벤트로서 한국프로야구 응원문화를 선도하는 롯데자이언츠 팬들간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응원을 통해 선수단에게 사기를 북돋아주는 일석이조 이벤트다.

먼저 응원 깃발을 팬들에게 나눠주는 ‘구도부산 응원전’을 개최해 신문지와 오렌지 봉투 응원에 버금가는 멋진 응원전을 펼친다.

또한 데시벨 측정기를 통해서 함성이 가장 큰 관중석 구역에는 경품을 제공하며 전광판으로는 열정적인 응원을 보여주는 팬을 선정해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16일(목) 열리는 ‘응원가 컨테스트’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참가 가능하며 “Dream of Ground”, “부산 갈매기” 등 롯데자이언츠를 대표하는 응원가를 부르며 한판대결을 펼친다.

우승자의 경우 소정의 경품과 함께 클리닝타임에 응원단상에서 앵콜 공연도 가질 수있다.

한편 14일 경기시작 30분전에는 어린이재단 후원협약식 및 러브포인트 협약식이 열리며 이 날 시구/시타는 이장호 부산은행장과 이홍렬 어린이재단 홍보대사가 한다.

이어서 15일은 우승을 기원하는 행사인 어게인데이가 올시즌부터 챔피언데이로 이름이 바뀌어 열리고 대한항공 제휴 기념 행사도 함께 열린다.

뿐만 아니라 롯데자이언츠는 미래의 야구팬이 될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인 유치원 방문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올시즌에도 계속 진행한다.

치어리더와 마스코트가 직접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유치원 방문행사는 14일에는 연산유치원, 16일 혜화유치원에서 각각 1시간동안 열리며 롯데자이언츠와 관련된 재밌는 구연동화와 율동을 가르치는 등 알찬 유아전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모교사랑 이벤트는 목요일 홈경기마다 열리며 사직구장을 찾는 팬들 중 자신의 출신 및 재학 중인 고등학교를 알리는 행사이며 자이언츠 센터에 설치된 스티커 붙임판을 통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치어업시리즈에는 사직구장이 있는 동래구의 13개 고등학교가 대상이며 부산시내의 각 구별 최다 득표 학교를 뽑아 올시즌 마지막 목요일 홈경기에 왕중왕을 가린다. 한편 왕중왕으로 선정된 학교에는 시즌 종료후 구단 선수가 직접 일일교사로 방문할 예정이다.

<ⓒ뉴스 애니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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