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한지붕 두가족의 시즌 첫대결 페타지니의 역전 만루 끝내기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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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한지붕 두가족의 시즌 첫대결 페타지니의 역전 만루 끝내기 홈런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9.04.11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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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한지붕 두가족의 시즌 첫대결 페타지니의 역전 만루 끝내기 홈런


-'야구는 각본없는 드라마다'를 보여준 경기
-많은 야구경험과 노련한 배팅으로 나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페타지니의 타력

LG 트윈스가 9회말 1사 만루서 터진 로베르토 페타지니의 끝내기 만루포(역대 13번째)에 힘입어 두산 베어스에 승리를 거뒀다.

경기 초반부터 계속 끌려만 가던 LG트윈스가 페타지니와 조인성의 홈런으로 추격을 발판을 삼으며, 올시즌 최고의 승부로 기록 될만한 장면이 9회 1아웃에 풀베이스 만루에서 LG의 4번타자 페타지니에서 연출이 되었다.

이날 2, 3번째 타석에서 연타석 홈런을 친 페타지니는, 9회말 1아웃 만루 상황에서 믿어지지 않는 끝내기 만루 홈런으로 상승세의 두산을 잠재웠다.

이날 잠실구장 1경기 최다 홈런을 기록을 달성하는 진기록도 나왔다. LG트윈스 홈으로 열려 X-ZONE이라는 펜스를 4미터정도 앞당겨져 큰 경기장의 단점을 4미터 앞당김으로써 홈런이 자주나와 팬들과 경기에 흥미를 많이 불어 넣어주는 효과를 작용했다.

<ⓒ뉴스 애니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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