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나눔문화 확산 위해 어린이재단 공식후원
상태바
롯데 자이언츠, 나눔문화 확산 위해 어린이재단 공식후원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9.04.07 1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 자이언츠, 나눔문화 확산 위해 어린이재단 공식후원


-사직구장 내 아쿠아 저금통 설치
-시즌 중 나눔의 날 행사 개최

롯데 자이언츠는 부산시민에게 받은 큰 사랑을 지역 소외계층에게 돌려주기 위하여 올시즌에도 어린이재단을 공식 후원하며 나눔 활동을 지속한다.

먼저 팬들과 함께 하는 나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사직구장 2곳에 행운의 아쿠아 저금통을 설치하고 시즌 중에는 나눔의 날 행사를 2회(5월, 9월)에 걸쳐 개최해 현장모금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선수와 함께 만찬을 즐길 수 있는 ‘행복한 만찬’ 상품권을 시즌 중에 자선 경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재단에 기부한다. 만찬은 시즌 종료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어린이 실종예방을 위해 어린이 이름표 달아주기 캠페인에 앞장선다.

뿐만 아니라 롯데자이언츠는 프로스포츠 구단으로는 최초로 어린이재단을 공식 후원하고 있는 의미를 드높이고자 협약체결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나눔문화활동을 전개한다. 먼저 사직구장 전광판을 통해 어린이재단을 알리며 외야상단 펜스에는 홍보 현수막을 설치한다. 또한 선수단 버스와 사직구장 화장실에도 후원내역을 알린다.

또한 부산은행 러브포인트 행사를 갖고 홈경기 승리시 50만원, 손민한 승리시 50만원, 이대호 홈런시 20만원, 홍보대사 강민호 선수가 도루저지 1개당 20만원, 홈런존 통과시 50만원을 누적시키고 발생한 포인트는 연말 불우이웃 성금으로 사용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총 2,71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어린이재단은 1948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대의 사회복지기관으로 전국 16개 시ㆍ도지부, 19개 지역사회복지관, 10개 가정위탁 지원센터, 8개 아동학대예방센터 등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민간사회복지기관이다. 현재 강민호 선수와 손민한 선수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최불암, 이홍렬, 장윤정, 엄앵란, 고두심씨 등이 홍보대사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어린이재단과의 공식 후원 협약식 및 부산은행 러브포인트 협약식은 오는 14일(화) 사직 KIA전에 앞서 열린다.

<ⓒ뉴스 애니한닷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