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 한수민 기자 / soomin@nacpress.com ] 정규 1집 앨범으로 컴백한 꽃미남밴드 씨엔블루가 지난 7일, <최화정의 파워타임> (SBS PowerFM 107.7MHz, 연출 고민석) 에 1집 발매 후 라디오프로그램 최초로 출연, 팀워크 지수를 알아보는 양자택일 테스트에 응했다.
디제이 최화정의 ‘키스냐, 백허그냐’ , ‘백치미냐, 지성미냐’ 등의 질문에는 멤버들의 의견이 둘씩 나뉘었지만, 유일하게 ‘복근이냐, 힙업이냐’ 중에서는 멤버 모두가 복근을 선택했고 ‘아이유가 좋냐, 유이가 좋냐?’ 는 질문에 네명이 만장일치로 ‘유이’ 라고 답했다.
이에 멤버들도 서로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고, 청취자들은 ‘유이는 좋겠다’ 며 씨엔블루 멤버들의 선택을 받은 유이에게 부러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씨엔블루 멤버들이 자신의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는데 종현은 ‘같이 있으면 즐거운 여자’ , 정신은 ‘정신연령이 높은 연상이 좋다’ 용화는 ‘긴생머리의 눈이 맑은 여자’ 라고 밝힌 가운데 막내 민혁이 ‘다양한 스타일의 여자를 만나보고 싶지만, 이상형은 개그우먼 송은이’ 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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