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복잡한 SW 관리문제를 컨설팅으로 고민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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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위원회, 복잡한 SW 관리문제를 컨설팅으로 고민해결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1.03.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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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위원회 무료 컨설팅 서비스 제공

[ NAC미디어 이상선 기자 / babesun@nacpress.com ] 무료로 진행되는 SW 관리체계 컨설팅이 중소기업에게 인기다.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이보경, 이하 위원회)는 SW를 어떻게 사용해야 적법한 것인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몰라 어려움을 호소하는 중?소기업 등을 찾아 해결방안을 제시하는‘SW 관리체계 컨설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SW 관리체계 컨설팅’은 효율적인 SW관리를 통해 비용절감, 시스템 안정운영, 법적 리스크 최소화 등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해결방법에 초점을 두고 무료로 제공되는 컨설팅 서비스이다.


컨설팅을 받은 A솔루션업체 대표는“저작권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나조차 불법소프트웨어를 일부 사용한 적이 있다”며 “컨설팅에 대해 기업정보 노출과 단속위험에 걱정이 컸으나, 현장에서 얻은 자료를 모두 파기하는 모습을 보고 철저한 보안 관리에 안심이 들어 만족했고, 무엇보다 회사운영에 큰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로드맵을 제안해줘서 머릿속이 개운해졌다”고 털어놨다.


이처럼 자체적인 문제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우 위원회에 컨설팅을 신청하면 효율적인 소프트웨어 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SW관리체계 컨설팅’은 현재 친서민정책 사업으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2010년도「SW관리체계 컨설팅」서비스에 관한 공공부문 고객만족도(PCSI) 조사에서는 92.7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위원회 정치환 디지털정보보호팀장은“올해부터 컨설팅 사업에 역점을 두고 단 1대의 PC를 보유한 기업이 컨설팅을 신청하더라도 무료로 컨설팅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에서 제공하는‘SW관리체계 컨설팅’서비스는 www.itsam.or.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전문컨설턴트가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SW관리 현황과 문제점 등을 분석하고 상담해 준다. 이후 위원회는 컨설팅 결과보고서를 작성하여 신청업체에 제공하면 컨설팅 서비스는 완료된다.


NAC미디어 이상선 기자 / babe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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