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에 이어 3월 1일부터 LPG가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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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에 이어 3월 1일부터 LPG가격 상승
  • 문기훈 기자
  • 승인 2009.03.01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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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에 이어 3월 1일부터 LPG가격 상승


-휘발유에 이어 LPG가격도 상승이 시작
-계속되는 세계경제 침체속 불안정한 원,달러 환율로 인한 가격상승
-2달만에 다시 상승한 LPG연료


LPG 업계가 3월1일자로 각 충전소에 공급하는 LPG 가격을 대폭 인상했다.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한 공급가격 상승에 다시금 서민경제가 울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LPG업계에 따르면, E1은 3월 충전소 공급가격을 지난달과 비교해 프로판 가스는 ㎏당 87원(9.64%) 인상된 989원에, 부탄가스는 ㎏당 80원(6.14%) 오른 1천383원(자동차용 부탄가스는 리터(ℓ)당 46.72원 오른 807.67원)으로 각각 정했다. SK가스도 E1과 비슷한 수준에서 가격을 인상할 전망이다.

LPG업계는 국내 LPG 가격에 영향을 끼치는 수입가격과 원-달러 환율 가격의 급등과 세율 때문에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LPG업계는 올해 들어 1월에는 국내 공급가격을 낮췄고 2월에는 동결했었다.

불안정한 경제 상태와 계속되는 환율의 상승으로 인하여, 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LPG의 가격상승이 시작 되는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 애니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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