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2010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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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2010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개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12.2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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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를 보는 뉴스! NAC미디어 -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문화체육관광부(유인촌 장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이 주관하는 ‘2010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가 20일 4시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 했다.


2009년 처음으로 ‘대한민국 콘텐츠 해외진출 유공자 포상’, ‘대한민국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대상’, ‘디지털콘텐츠 대상’을 통합하여 진행하였고, 올해에는 ‘방송영상 그랑프리’ 분야까지 통합하여 개최한다. 이로써 ‘2010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는 콘텐츠 전 분야를 포괄하는 최고 권위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대통령 표창 분야에는 (주)네오위즈의 김정훈 부사장과 (주)레드로버의 하회진 대표가 선정되었다. 국무총리 표창 분야에서는 KBS미디어의 금동수 대표, (주)삼지애니메이션의 김수훈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는 문화방송 글로벌사업본부의 두금마 차장대우, (주)킴스라이센싱의 김준영 대표, 라이온미디어의 고윤하(가수), 론커스텀준지의 정욱준 대표가 선정되었다.


대통령 표창에는 드라마 부문 <제빵왕 김탁구>, 비드라마 부문 <동물의 건축술>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이어 국무총리 표창에는 <추노>를 제작한 최지영 유한주식회사 추노 대표, <문명 다큐멘터리 페이퍼로드>를 연출한 편일평 (주)사계절비앤시 총감독, <제빵왕 김탁구>를 집필한 강은경 작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한편, 드라마 분야 <추노>, <동이>, <자이언트>, 예능 분야 <남자의 자격, 남자 그리고 하모니>, 다큐 분야 <아마존의 눈물>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만화 부문에서는 <이끼>가,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는 <우당탕탕 아이쿠>, 캐릭터 부문에서는 <깜부>가 각각 대상(대통령상)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만화 부문의 <무림수사대>, <야뇌 백동수>, <춘앵전>, <삼천리>, 애니메이션 부문의 <봄이니까>, <최강합체 믹스마스터>, <브루미즈>, <고양이 입 속으로 뛰어들다>, 캐릭터 부문의 <캐니멀>, <후토스>, <코코몽>, <마시마로>가 각각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피그말리온의 사랑>은 차세대 유망 분야인 모바일 매체에 최적화된 작품으로 한일 양국이 공동으로 제작하고 양국 스타를 함께 출연시킴으로써 한류 콘텐츠 시장을 개척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에는이 선정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애니메이션 대상 및 방송영상 그랑프리 대상 수상작의 OST와 공연과 수상의 기쁨을 배가하는 KCM, 제국의 아이들의 축하공연이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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