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를 보는 뉴스! NAC미디어 -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제일모직의 FUBU, 국제스키연맹(FIS), 대한스키협회(KSA)가 2010/11시즌 국제 스노보드 대회 “2010 후부 그랑프리 잼 “(FUBU FIS Grand prix JAM)”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슬로프스타일(Slopestyle) 종목의 대회로, 국내에서 본 종목의 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처음이다.

2010년 12월 29일 (수)에 휘닉스파크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 FIS 등록 선수 및 스노보드 동호회 등 누구나 참가가 가능한 오픈대회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신진보더들의 솜씨를 모두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를 위해 휘닉스파크는 ‘FUBU 익스트림 파크’를 신설해 기존의 슬로프보다 다양한 기술과 묘기를 펼칠 수 있게 조성하였다.

후부는 이번 국제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일반인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대회 기간 내 세계정상급 보더들의 경기 관람이 가능한 것은 물론이고, 슬로프 스타일 및 하프파이프 기술을 국가대표 스노보드 선수들에게 직접 지도받을 수 있는 클리닉을 제공한다. 또한 대회 이모저모를 담을 수 있는 사진촬영대회 역시 준비되어 있다.

대회 참가신청은 12월 22일까지 후부 공식 홈페이지(http://www,fubu.co.kr)에서 가능하며, 총 상금규모는 1500만원으로, 1등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한편, 제일모직의 스트리트 브랜드 FUBU는 2010년부터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까지, 대한스키협회 스노보드 국가대표팀을 4년간 공식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