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윤빛가람-김주영-이용래, 아시안컵 예비엔트리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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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윤빛가람-김주영-이용래, 아시안컵 예비엔트리 등록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12.0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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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를 보는 뉴스! NAC미디어 -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올 시즌 경남을 챔피언십 진출에 큰 역할을 했던 윤빛가람과 김주영, 이용래가 아시안컵 대표팀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7일(화) 오전 축구회관에서 조광래 국가대표 감독은 아시안컵 예비엔트리를 발표하면서 경남FC 소속의 선수 3명의 이름을 호명했다.


이번 엔트리에 발표된 3명은 경남FC를 K리그 6강 챔피언십으로 이끈 일등 공신들이다. 특히 윤빛가람은 조광래 호의 키 플레이어로 자리를 잡으며 조광래 감독의 국가대표 부임 후 가진 모든 A매치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아시안게임에서의 맹활약과 함께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신인상 수상자로 평가받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수비수 김주영도 경남FC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꾸준히 조광래 감독의 부름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로 발탁되며 한국의 동메달 획득에 일조 했다.


미드필더 이용래는 지난 09년 경남에 입단해 2년간 62경기에서 10골7도움의 뛰어난 활약을 펼쳐왔었다. 청소년대표 등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한국 축구를 이끌 기대주로 평가받아왔지만, 대학재학 시절 부상으로 잊혀졌다 경남에서 부활에 성공하며 이번 예비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윤빛가람과 김주영은 오는 13일 제주에서 아시안컵을 대비한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국가대표 예비 엔트리에 처음 이름을 올린 이용래 선수는 아쉽게도 제주 훈련 명단에서는 제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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