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010년 프로야구 페어플레이상 KIA '양현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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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010년 프로야구 페어플레이상 KIA '양현종' 선정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12.01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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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를 보는 뉴스! NAC미디어 -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한국야구위원회(총재 유영구)는 지난 24일(수) KBO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2010년 프로야구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KIA 양현종 선수를 선정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기에 임하는 성실한 자세 및 관중에 대한 매너와 심판, 기록위원의 판정에 승복하는 태도 등을 고려하여 SK 박경완, 두산 손시헌, 롯데 조성환, 홍성흔, KIA 양현종 등 5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뛰어난 성적과 함께 성실한 매너로 모범을 보여준 KIA 양현종 선수가 최종 선정되었다.


시즌 중 발생되는 판정시비와 비신사적인 행동을 근절하고, 페어플레이를 유도하여 스포츠 정신 고취 및 프로야구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2001년부터 제정된 페어플레이상은 초대 수상자인 박진만(현대) 선수에 이어 2002년 김한수(삼성), 2003년 최기문(롯데), 2004년 김기태(SK), 2005년 김태균(한화), 2006년 이대호(롯데), 2007년 이숭용(현대), 2008년 윤석민(KIA), 2009년 강봉규(삼성) 선수가 선정된 바 있다.


한편, 페어플레이상에 대한 시상은 오는 12월 11일(토) 개최되는 2010 CJ마구마구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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