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를 보는 뉴스! NAC미디어 -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광주시의회(의장 이성규)는 지난 16일, 17일, 19일 3일간 의회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건설위원회가 각각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주요 사업장과 시설을 방문, 사업추진 및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이는 이달 25일부터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를 효율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현장방문에 앞서 이성규 의장은 의원들과 함께한 간담회에서 “제6대 의회 출범 후 처음 실시하는 감사인 만큼 사전에 철저한 준비로 대안을 제시하는 감사가 되도록 현장의 문제점 파악과 주민의견 청취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의회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소미순)는 16일과 19일 노인주간보호시설(상번천은빛사랑채), 시정홍보관, 음식물자원화시설, CCTV종합관제센터, 3.1독립운동 기념탑 건립예정지 등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및 시설현황에 대한 설명을 받고, 행정사무감사 대비 자료 수집은 물론 현안문제를 파악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장형옥)는 17일 목현천 개수공사 현장, 초월읍 산이리 하천부지, 광주지방공사, 실촌읍 곤지암근린공원을 비롯한 근린공원 조성계획 부지, 실촌읍 유사리 송전탑 설치현장 등을 방문하고 현장확인 및 자료 수집을 통하여 원활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위한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였다.

소미순?장형옥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수집한 사업추진 현황 자료 및 각종의견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방안 및 대안을 마련함은 물론, 내실 있는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필요하다면 의원들과 함께 자주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감을 살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