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아카데미 남동-연수지부 방문
슈팅-드리블 등 특강 및 사인회 실시...8월말까지 계양-서부지부도 순회

[ NAC미디어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인천 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의 유병수 등 선수들이 어린이축구교실의 일일 교사로 나선다. 유병수, 정혁, 안현식, 강수일, 남준재 등 선수들은 11일 인천구단의 어린이축구교실인 아카데미 연수지부와 남동지부를 방문, 어린이회원들에게 축구시범을 보이는 등 줄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예정이다.

3차례로 나눠 이달 말까지 실시하는 아카데미 특강은 이들 선수 외에 김민수, 전보훈, 고경민 선수도 참여 아카데미 계양지부, 서구지부 등을 순회하며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 선수들은 아카데미 어린이회원에게 슈팅, 드리블 등을 직접 시범을 보이고 기념촬영과 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다. 인천구단 관계자는 “인천 선수들이 방학을 맞은 아카데미 어린이들을 위해 일일강사로 나거게 됐다”며 “앞으로 선수단과 어린이 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자주 갖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