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NAC] 충무로의 스타들의 '악마를 보았다' 응원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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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NAC] 충무로의 스타들의 '악마를 보았다' 응원 영상 공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8.0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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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오는 8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예고편, 포스터, 홈페이지를 공개할 때마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악마를 보았다'(제작 페퍼민트앤컴퍼니, 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가 촬영장을 찾은 스타들의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악마를 보았다'를 궁금해 하는 것은 네티즌뿐만이 아니었다. 박찬욱, 봉준호, 장훈 감독은 물론 정우성, 송강호, 임수정, 이청아, 이범수, 엄정화, 류승수 등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들과 배우들이 '악마를 보았다'의 촬영 현장을 찾아 영화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여주었다.


“김지운 감독, 최민식, 이병헌씨 모두 친한 사람들이라 한 번씩 총 세 번 현장에 와야 한다”며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던 박찬욱 감독은 “세트가 아주 멋있었고 프레임만 봐도 긴장이 감도는 느낌이었다. 특히 최민식씨가 연기를 좀 잘했겠나, 잘하면 잘한 만큼 견디기 힘든 영화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세트를 둘러보며 감탄을 금치 못하던 장훈 감독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특별한 영화가 한편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병헌이 결혼식 사회를 봤을 정도로 막역한 동료배우인 이범수와 김지운 감독의 팬임을 자처하며 구경하러 왔다는 엄정화는 '악마를 보았다'를 오는 8월 가장 기대되는 영화로 손꼽았다. 최민식과의 오랜 인연으로 직접 피자를 사 들고 현장을 찾은 공형진은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있고, 실제로도 대단한 또 하나의 명품 영화가 나올 것 같다는 소문과 예상이 퍼져 있다. 저도 팬의 입장, 관객의 한 사람으로서 빨리 보고 싶다. 올 여름 몸서리치게 깜짝 놀랄만한 영화가 등장하지 않을까 싶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김지운 감독, 이병헌과 '놈놈놈'을 함께 했던 이청아는 “김지운 감독님에 이병헌, 최민식 선배, 그리고 처절한 복수극이라고 했을 때 이 영화 정말 소름 돋게 나오겠다고 생각했고 너무 기대하고 있다. 사고 없이 순항하셨으면 좋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살인을 즐기는 연쇄살인마(최민식 扮)와 그에게 약혼녀를 잃고 그 고통을 뼛속 깊이 되돌려주려는 한 남자(이병헌 扮)의 광기 어린 대결을 뜨겁게 보여줄 김지운 감독의 지독하고 강렬한 영화 '악마를 보았다'는 8월 12일 개봉 예정, 이제껏 본 적 없는 복수극의 실체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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