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안드로이드' 마케팅 본격 개시
상태바
SK텔레콤, '안드로이드' 마케팅 본격 개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2.07 2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NAC미디어 뉴스팀 / webmaster@nacpress.com ] SK텔레콤(대표이사 정만원, www.sktelecom.com)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기반의 스마트폰 출시에 앞서 안드로이드 마케팅을 본격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 캠페인을 통해 안드로이드OS에 대한 고객의 이해도를 높여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광고 캠페인 전개 ▲마이크로 사이트 운영,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 할 계획이다.

안드로이드와 T의 만남, 안드로이드 광고 캠페인 전개

SK텔레콤은 5일부터 안드로이드 런칭 광고를 시작한다. ‘안드로보이’가 처음 등장하는 이 광고는 “안드로이드, T 와 처음 만나다”라는 카피를 통해 안드로이드OS가 SK텔레콤의 앞선 기술력/서비스와 결합해 펼칠 기대감을 표현했다.

‘안드로보이(Androboi)’는 SK텔레콤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상징하는 캐릭터로 음악/영화감상 취미는 물론, 지도찾기, 이메일 전송, 문서작성 실력까지 보유하고 있으나, 늘 새롭고 더 나은 기능에 대한 갈증을 느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즉, 안드로보이는 ‘먹으면 먹을수록’ 더 빠르고, 더 강하고, 더 재주가 많아지는 특성을 가진 ‘귀엽고 똑똑한 괴물’이다.

이번 런칭 광고에서 ‘안드로보이’는 코믹하고 흥겨운 디스코 댄스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광고 외에도 온라인 사이트, 이벤트에 등장해 안드로이드 OS의 ‘개방과 공유’, ‘편의성과 확장성’을 고객에게 유쾌하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아이콘 역할을 담당한다.

개방과 공유의 장, 안드로이드 마이크로사이트 오픈

한편, SK텔레콤은 안드로이드 광고와 함께 안드로이드 OS를 고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 사이트 (http://android.tworld.co.kr)를 오픈했다.

이 사이트는 ‘T와 안드로이드가 만나 여는 놀라운 세상, Android World’라는 컨셉 아래, 고객, 개발자 등 안드로이드에 관심있는 사람들의 소통의 장으로 안드로이드가 제공할 최상의 경험을 다양한 콘텐츠로 표현한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이 사이트를 통해 ▲안드로이드 매뉴얼 영상/UCC를 제공해 쉽고 재미있는 학습을 유도하고, ▲해외 동향, 안드로이드 개발자/관련 명사의 인터뷰 등 관련 소식을 전달하며, ▲T안드로이드 단말 라인업, 구글 서비스 및 T 서비스, T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한다.

SK텔레콤은 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이달말까지 사이트를 통해 안드로보이 바탕화면, 스크린세이버, 네이트온 이모티콘 등을 다운로드 하는 고객 중 900명을 추첨해 헤드폰, 미니어쳐, 휴대용 배터리 충전기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안드로보이와 고객이 함께하는 프로모션 진행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2월 11일부터 3월 1일까지 <떴다! 안드로보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SK텔레콤은 2월 11일부터 일주일간 공항, 지하철, KTX, 영화관, 농구장, 스키장, 장, 졸업식, 결혼식장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 안드로보이를 깜짝 등장시키는 게릴라성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SK텔레콤 고객들은 실생활 속에서 만나는 안드로보이 사진을 찍어 MMS(*0077)로 전송하면 이벤트에 응모 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참여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모토로이(5명), 넷북(5명), 디지털카메라(5개), 안드로이드 Kit(5000명) 등 총 5,015명에게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SK텔레콤은 2월말부터 안드로보이 캐릭터를 활용해 휴대폰 악세서리, 스티커 등을 제작해 안드로이드OS 기반 스마트폰 구매 고객 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 박혜란 Brand전략실장은 “SK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 고객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안드로이드OS를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고객이 새로운 모바일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