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3명 중 1명, 사진은 인화해서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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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3명 중 1명, 사진은 인화해서 보관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9.08.2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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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워킹맘 이모씨(29세, 서울 강서구)는 주말이면 사진을 고르느라 바빠진다. 매일매일 자라는 딸아이의 모습을 간간히 찍어둔 사진들로 온라인 사진인화 사이트에서 아이의 사진을 넣은 포토앨범을 만들기 때문이다.

#2. 직장인 강모씨(31세, 경기 안산시)는 거실 한 가운데 시원하게 걸린 가족사진을 보고 흐뭇하다. 지난 7월, 가족과 함께 다녀온 여름 휴가 사진을 온라인 사진 인화 서비스를 통하여 대형 액자로 걸어두었기 때문이다
.

이스트소프트 알툴즈사업본부가 사진인화 서비스인 알씨네사진관에서 진행한 ‘사진 활용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네티즌 10명 중 3명은 사진을 찍은 뒤 사진인화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알툴즈 사용자 중 7,000명을 대상으로 사진의 일반적인 활용도와 사진인화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것으로, 사진을 찍은 후 어떻게 활용하는지 묻는 질문에 ▲사진을 인화한다 26%, 사진을 영구 보관하는 방법은 무엇이 좋은가에 대해서도 ▲사진 인화 28%로 나타나 디지털카메라 시대에도 사진 인화 수요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맞춤형 사진인화 서비스 업체들이 다양한 가운데, 사진인화 서비스 업체 선택 시,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합리적인 가격 48%, ▲인화품질 41%로 나타나 가격과 품질이 사진 인화 서비스 선택에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을 바라는 네티즌을 사로잡기 위해서 사진인화 서비스 업체들의 가격, 품질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2003년부터 사진인화 서비스를 진행해온 알씨네사진관은 이러한 사용자의 요구에 맞추어 고가의 후지 인화지를 사용 하면서도, 3x5 사이즈를 99원에 판매하는 등 저렴한 가격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또한 이미지뷰어 알씨(ALSee)에서 사진을 보다가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골라 바로 인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특히 알씨네사진관에서는 8월 휴가철을 맞아 주문금액이 늘어날수록 경품도 늘어나는 1+4 이벤트를 9월 17일까지 진행하며, 이용후기 작성 고객 모두에게 사진인화권을 제공한다. 또한 사진을 휴대폰으로 전송하는 고객에게도 오는 11월까지 매월 추첨을 통하여 최신 휴대폰, 넷북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알씨네사진관 홈페이지(www.alsee.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스트소프트 알툴즈사업본부 정상원 본부장은 “빠르게 변해가는 디지털 시대에도 소중한 추억에 대한 아날로그적 감성을 잊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저가인화 보다는 사진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면서 오래 보관할 수 있고 동시에 적합한 가격을 제시하는 인화서비스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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