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사중재원 베트남국제중재센터 공동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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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사중재원 베트남국제중재센터 공동 세미나 개최
  • 문기훈 기자
  • 승인 2023.05.0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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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사중재원과 베트남국제중재센터는 하노이 포르투나호텔 빅토리아 홀에서 한국-베트남 양국의 무역과 투자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의 주요 목적은,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긴밀히 공조함으로써 ADR 제도를 홍보하고 코로나 이후 변화된 한국과 베트남의 경제 상황에서 ADR 제도의 역할을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오늘 행사에서는 베트남 부동산 시장이 직면한 문제, 베트남 정부의 위기해결방안 외국인투자, 베트남 내 M&A를 준비하는 기업인들이 고려해야할 법적요소, M&A 과정에서 중재기관의 역할에 관하여 각 분야 전문가들의 참여 하에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세인 사무총장은 “M&A 활동은 활발히 이어져왔지만 현재 경제 상황은 침체되어있어, 이 상황을 ADR제도를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으며, 중재원이 ADR 제도에 대한 홍보를 넘어 M&A 활동 전반에 걸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하며, “향후 한국과 베트남이 국제적인 ADR 허브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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