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로부터 연말을 맞아 108,477,000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1억 8백여 만원의 기부금은 야놀자 임직원들의 모금을 통해 조성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입/퇴원 생활을 반복하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들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가족관계강화 프로그램과 소아암 및 이에 준하는 희귀난치질환 환자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야놀자는 2010년 첫 인연을 시작으로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누적 기부 금액은 현재까지 8억원이다. 기부금 외에도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도 올해 설날, 어린이날에 맞춰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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