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는 4세대 AMD EPYC 프로세서에 기반한 21개의 새로운 ‘씽크시스템’ 및 ‘씽크애자일’ V3 서버를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서버 제품군은 가장 광범위한 AMD 기반 스마트 인프라 포트폴리오로 향상된 성능 및 업계 최고의 효율성을 보다 많은 기업들로 확대해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레노버가 최근 발표한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V3 포트폴리오 일부인 이 솔루션은 모든 규모의 고객에게 엣지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고성능 컴퓨팅, 인공 지능 및 기존 워크로드를 보다 스마트하고 빠르고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빅데이터의 확산은 컴퓨팅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킴에 따라, 레노버는 기업의 데이터센터 IT 아키텍처 현대화를 지원하고 있다.

4세대 AMD EPYC 프로세서가 탑재된 레노버 씽크시스템 V3 서버는 업계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고성능의 강화된 보안을 제공한다.

레노버와 AMD는 공동 협력을 통해 광범위한 워크로드에 걸쳐 약 100 개의 세계 기록을 달성했으며, 이는 경쟁사 대비 약 2배 이상이다.

AMD EPYC 9004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한 레노버 씽크시스템 서버는 CPU당 최대 96코어 및 6TB 메모리를 지원해 금융 서비스, 제조 및 소매 등 광범위한 산업 애플리케이션에서 비즈니스 속도를 가속화한다.

예를 들어, 파리에 본사를 둔 IT 기업 킬레네는 디지털 전환 서비스 및 IT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데, AMD EPYC 프로세서 기반 레노버 씽크시스템 서버를 통해 더 나은 비즈니스 결과와 효율성을 도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