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7% 성장한 217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날은 연결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 2179억원, 영업손실 61억, 당기순손실 225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금리인상에 따른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보유중인 금융자산 가치가 하락했고, 다날핀테크의 경우 상반기에 이어 디지털자산 시장 위축과 제도권 편입을 위한 영업 및 마케팅 활동 축소로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
3분기는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여행 관련 수요 증가와 배달의 민족 등 주요 대형가맹점의 결제 비율 증가로 매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휴대폰결제 부분은 경쟁사와 12% 이상의 차이를 벌리며 시장 점유율 1위를 확고히 했으며, 신용카드 PG 사업도 전년대비 13.9% 상승 하는 등 지속적으로 결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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