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스피커 노이만 KH 15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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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스피커 노이만 KH 150 출시
  • 문기훈 기자
  • 승인 2022.08.3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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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만은 녹음, 믹싱 및 마스터링 등의 작업에서 원음 그대로의 사운드를 재생하는 모니터 스피커 ‘KH 15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노이만의 ‘KH 150’은 2개의 오디오 앰프를 사용해 서로 다른 오디오 주파수 범위를 증폭하는 방식의 바이 앰프 라우드 스피커이다.

‘KH 150’은 고음을 담당하는 트위터, 낮은 왜곡과 높은 음압 레벨을 지원하도록 개발된 6.5인치의 우퍼를 탑재하여 스튜디오, 방송실 등에서 정확한 오디오의 모니터링에 필요한 사운드를 재생한다.

‘KH 150’은 사운드의 출력을 최적화하는 DSP 엔진을 내장하여 39Hz에서 21kHz(±3dB)에 이르는 주파수 범위에서 뛰어난 선형성으로 중립적인 사운드를 재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KH 150’은 재생되는 소리의 거리감이나 입체감을 나타내는 '스테레오 이미징'을 선명하게 구현해 고해상도의 방송 음향 및 영화 음악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사운드를 고품질로 제작하고 편집하는데 적합하다.

‘KH 150’은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특허 출원한 오디오 앰프 기술을 사용해 뛰어난 에너지 효율을 제공한다.

‘KH 150’은 열 발생량이 적은 ‘클래스 D 오디오 증폭기’의 원리에 노이만의 음향 기술을 결합하여 6.5인치 우퍼에는 145 W의 전력을, 1인치의 트위터에는 100 W의 전력을 공급하지만 유휴 모드의 소비 전력은 17 W, 자동 대기 모드에서의 소비 전력은 0.3W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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