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22년 1분기 매출 67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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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22년 1분기 매출 678억
  • 문기훈 기자
  • 승인 2022.05.3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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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78억 원, 영업이익 7억 원, 당기순이익 2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634억원, 영업이익 6억원, 당기순이익 2억원을 기록했다.

팅크웨어는 올 1분기에 글로벌 BMW 향 공급과 국내 고가형 블랙박스 및 환경가전 판매 호조세로 전년 동기 대비 44.7% 증가한 67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블랙박스 사업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25.8% 증가한 434억 원을 기록했으며, 해외 블랙박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한 176억 원을 달성했다.

기존 일본과 북미를 중심으로 발생되었던 해외 매출은 BMW 공급에 따른 유럽 등 신규 시장에서의 비중이 70%를 차지하며 큰 폭으로 성장했다.

팅크웨어는 BMW 차량이 출시되는 77개국에 글로벌 BMW향 블랙박스인 ACE3.0Pro와 ACE3.0를 각각 공급하고 있다. 글로벌 향과 중국 향으로 2025년까지 총 2천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중국, 일본, 미국, 영국, 러시아, 홍콩, 마카오 총 7개국에 1차로 공급하고 있으며 이후 다른 국가로 범위를 확장할 계획으로, 올 해 국내에서 판매되는 BMW 차량에도 팅크웨어의 블랙박스가 장착될 예정이다.

그러나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중국 내 봉쇄 조치 등 불안정한 대외 환경 요인이 이익에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팅크웨어는 코로나 엔데믹을 기점으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완화됨에 따라 경영 실적이 점차 나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해외에서 블랙박스 규제 완화와 인식의 전환으로 블랙박스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새로운 신규 공급 시장에서의 매출 증가가 기대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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