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두, 자전거 앱 오픈라이더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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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두, 자전거 앱 오픈라이더 인수
  • 문기훈 기자
  • 승인 2022.04.2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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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두가 170만 회원을 확보한 국내 최대 자전거 앱 ‘오픈라이더’의 운영사인 쿠핏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오픈라이더는 세계 최초로 자전거 도로 우선 길안내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자전거 속도계, 주행기록 관리, 전국 유명 자전거 코스 추천, 스마트워치, 웨어러블, 사이클링센서 IoT 연동 등의 기능을 제공해 자전거 이용자들에겐 필수 앱으로 통한다.

야나두는 오픈라이더와 야핏 사이클을 통합해 진정한 온·오프라인 통합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진화시킨다는 계획이다.

기존 야나두 회원 300만과 오픈라이더 회원 170만을 더해서 연말까지 500만 회원을 확보한 명실상부한 슈퍼앱으로 키운다는 것.

김정수 야나두 CVO는 “이번 오픈라이더 서비스 인수를 통해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진정한 메타버스 서비스를 완성하게 되었다. 실제 도로에서 사이클을 타도, 가상세계에서 타도 동일한 마일리지가 쌓이고 동일하게 성장하는 경험을 통해서 '현실의 나'와 '가상의 나'가 동기화되어 함께 성장을 자극하는 모델이 구축된 것”이라고 이번 인수의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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