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머신러닝 접근성 높이는 두 가지 새로운 이니셔티브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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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머신러닝 접근성 높이는 두 가지 새로운 이니셔티브 발표
  • 문기훈 기자
  • 승인 2021.12.2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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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웹서비스는 최근 AWS 리인벤트 행사에서 기술을 배우고 실험하는 데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이 머신러닝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두 가지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AWS AI&ML 장학금은 전 세계의 소외계층 학생들이 머신러닝 분야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교육 및 장학금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AWS 딥레이서와 새로운 AWS 딥레이서 스튜던트 리그를 활용해 자율주행 레이싱카를 위한 머신러닝 모델 훈련 체험학습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기초 머신러닝 개념을 가르치는 동시에 머신러닝 펀더멘털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AWS는 고객이 머신러닝 모델을 제작, 훈련,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WS 서비스인 아마존 세이지메이커의 무료 버전을 제공하는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스튜디오 랩을 통해 머신러닝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스와미 시바수브라마니안 AWS 머신러닝 부사장은 "오늘 발표한 두 가지 이니셔티브는 기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더 폭넓게 접근할 수 있도록 머신러닝에 대한 교육 기회를 열어 주기 위한 것"이라며 "머신러닝은 이 세대의 가장 혁신적인 기술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이 기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우리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각계각층에서 이 분야로 진출하는 최고의 인재들이 필요하다. 우리는 이 새로운 장학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미래 인력에 영감을 주고 많은 사람들이 머신러닝을 시작하지 못하게 하는 비용 장벽을 허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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