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는 오늘 공식 라이선스 받은 골프 시뮬레이션 게임인 PGA TOUR 2K21를 2020년 8월 21일 전세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출시 플랫폼은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 시리즈, 스팀을 통한 윈도우 PC, 닌텐도 스위치이며, 한국어를 지원한다.

프로 선수인 저스틴 토마스를 표지 모델로 내세운 PGA TOUR 2K21은 이제까지 팬들이 고대하던 리얼 시뮬레이션 골프 게임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개발사는 작년 출시된The Golf Club 2019 Featuring PGA TOUR를 개발한 HB Studios로, 이번작은 The Golf Club 시리즈에서 한 단계 진화된 게임으로 선보인다.

PGA TOUR 코스 15개의 라이선스를 확보, 최첨단 스캐닝 기술을 이용해 생생하게 구현해 페어웨이, 그린, 벙커, 나무, 호수와 연못이 살아 움직인다.

플레이어는 코스 디자이너로 활약하며 수 천 가지의 커스텀 옵션을 이용하여 직접 페어웨이와 그린을 변경할 수도 있다.

PGA TOUR 2K21는 다양한 숙련도를 고려해 제작되어 새로 시작한다면 실시간 튜토리얼, 팁, 샷 가이드 등을, 숙련된 플레이어는 프로 비전, 거리 제어, 펏 미리 보기 및 기타 다른 기능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소셜 게이밍’으로 로컬 및 온라인 경기에서 친구들과 알트 샷, 스트로크 플레이, 스킨 및 4인 스크램블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게임내 온라인 사회에서는 그룹 단위로 클럽하우스에 가서 고유 규칙 및 요구 사항, 핸디캡, 이벤트 설정 등을 갖춘 풀 시즌 및 토너먼트를 장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