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CYON 비보이 챔피언십 2009' 본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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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CYON 비보이 챔피언십 2009' 본선 개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9.05.2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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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CYON 비보이 챔피언십 2009' 본선 개최


-23일 저녁 올림픽공원서 제 3회 국내 최대 비보이 대축제 성황리에 마쳐
-3,000여명의 YG세대 운집 속에 1부 비보이 배틀, 2부 힙합 콘서트 진행
-치열한 경합 끝에 T.I.P(티아이피) 챔피언 등극, 상금 1천만원 등 거머쥐어


LG전자는 지난 23일 저녁 잠실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비보이 축제인 ‘CYON 비보이 챔피언십 2009(CYON B Boy Championship 2009)’ 본선을 개최했다.

이 대회는 지난 2007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다. 1부에서는 비보이들의 화려한 춤사위가, 2부에서는 빅뱅, DJ DOC, 다이나믹 듀오, 윤미래 등 국내 최정상 가수들의 열정적인 힙합 콘서트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11일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2분 만에 매진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본선 당일에는 YG(Young Generation)세대 3,000여명이 모여 장장 3시간에 걸친 열정의 축제를 즐겼다.

전국 지역별 예선에서 선발된 상위 6개 팀과 전년도 우승팀인 ‘진조크루’, 그리고 ‘LG 라틴 비보이 챔피언십 2008’ 대회의 우승팀인 베네주엘라 국적 ‘스피디 엔젤스(Speedy Angels)’가 진검 승부를 겨뤘다.

치열한 경합 끝에 T.I.P(티아이피)가 2년 연속 우승팀인 진조크루를 누르고 챔피언에 올라 1천만원의 상금과 향후 1년간 CYON 비보이팀으로 활동하며 차량, 운영비 등의 공식 후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거머쥐었다. T.I.P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1세대 비보이로서 지난 2007년 전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UK BBOY CHAMPIONSIP에서 한국 단일팀 최초로 우승한 바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 조성하 부사장은, “3회째를 맞는 비보이 챔피언십은 그동안 CYON 브랜드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LG전자 CYON은 더욱 많은 YG세대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이번 대회장소 곳곳에 다양한 부대 이벤트와 경품행사를 마련해 일반 관객들이 젊음의 축제를 만끽하게 했다.

[참고] CYON 비보이 챔피언십 2009 본선 결과

- 1위 (CYON상, 상금 1,000만원): T.I.P
- 2위(쿠키상, 상금 500만원): T.G. BREAKERS
- 공동3위(롤리팝상, 상금 300만원): 진조크루, 맥시멈크루
- 인기상(상금 30만원, CYON 휴대폰): 진조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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