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98, 역사상 가장 치열한 무패 파이터들의 진짜 승부가 펼쳐진다
-UFC 98, 미국 라스베가스 ‘MGM 그랜든가든 아레나’에서 개막
-액션채널 수퍼액션, 5월 24일(일, 한국시간) 오전 10시 30분 독점 생중계
-18승 무패의 챔피언 ‘라샤드 에반스’ vs 14연승의 도전자 ‘료토 마치다’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에서 진정한 강자 가려
-격투기 10년 경력의 베테랑들이자 전 웰터급 챔피언끼리의 대결‘맷 휴즈’ vs ‘맷 세라’
무패 파이터들의 자존심을 건 사상 최고의 대결이 펼쳐진다!
오는 5월 24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MGM 그랜든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18승 무패의 챔피언 ‘라샤드 에반스’(29, 미국)와 14연승 무패의 강력한 도전자 ‘료토 마치다’(30, 브라질)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맞붙는다. 또한 전 웰터급 챔피언인 ‘맷 휴즈’(35, 미국) 대 ‘맷 세라’(34, 미국)의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도 펼쳐질 예정이다.
18승 무패 ‘리샤드 에반스’ vs 14승 무패 ‘료토 마치다’, 진정한 강자는?
에반스에게는 첫 챔피언 방어전, 마치다에게는 첫 챔피언 도전전으로 첫 역사를 써가는 두 사람의 공통점이 눈길을 끈다. 에반스는 총 전적 18승 1무, 마치다 총 전적 14승으로 두 선수 모두 무패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점과 최근 경기에서 실력 있는 스타 파이터들을 꺾으며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이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 최근 경기에서 에반스는 마이클 비스핑, 척 리델, 포레스트 그리핀을, 마치다는 티토 오티즈, 티아고 실바를 각각 꺾으며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두 선수 모두 가장 최근 경기에서 펀치로 상대를 제압하는 화끈한 경기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격투 스타일은 180도 다르다. 에반스가 미국식 현대 격투계의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단련해온 선수라면, 브라질과 일본 혼혈로 집안이 가라데 도장이었던 마치다는 가라데식의 정권 찌르기, 스모 스타일의 테이크 다운 등을 사용하는 정통 무사라는 느낌이 강하다. 때문에 두 선수가 이번에 선보일 경기 방식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테이크 다운 공방 능력은 뛰어나지만 타격과 레슬링 실력 면에서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에반스는 타격 실력도 상당하지만 전통 레슬러 출신으로 그래플링에 더 강한 모습을 보이며, 마치다는 레슬링 실력도 수준급이지만 타격으로 상대의 체력을 고갈시키며 포인트를 쌓는 위주의 경기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맷 대 맷’, 웰터급의 두 베테랑 ‘맷’들의 자존심 대결
두 번의 챔피언을 차지한 ‘맷 휴즈’와 강적 조르쥬 생피에르를 꺾고 챔피언 자리에 올랐던 ‘맷 세라’가 자존심을 건 한 판 승부를 펼친다. 승자는 다시 대권 주자에 합류할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휴즈와 세라는 각각 1998년과 1999년에 종합격투기 무대에 데뷔해 10년 넘게 현역 격투기 선수로 뛰어온 베테랑 파이터. 특히, 휴즈는 이번 경기로 총 50전의 경기를 치른 게 된다. 휴즈 총 전적 42승 7패, 세라 총 전적 9승 5패. 휴즈는 2001년
세라는 1999년부터 UFC 에서 꾸준히 활동해왔으나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2006년, UFC 파이터 육성 리얼리티 프로그램
한편,
[UFC 98 수퍼액션 방송 매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라샤드 에반스 vs 료토 마치다
웰터급-맷 휴즈 vs 맷 세라
미들급-드류 맥페드리스 vs 사비에르 포우파 포캄
미들급-댄 밀러 vs 차엘 소넨
라이트급-션 셔크 vs 프랭크 에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