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핫식스 GSL 시즌 3 8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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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핫식스 GSL 시즌 3 8강 돌입
  • 문기훈 기자
  • 승인 2015.09.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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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는 16일과 18일에 '2015 핫식스 GSL 시즌3' 코드 S 8강 경기를 진행한다.

‘2015 핫식스 GSL 시즌3’는 eXP가 주관하고 핫식스가 후원하는 스타크래프트II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대치동에 소재한 프릭업 스튜디오(구 GOM eXP 스튜디오)에서 생중계된다.

지난 11일 진행된 16강 D조에서는 이신형과 고병재가 8강에 진출하며 8강 대진이 완성됐다. 8강부터 결승까지는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8강 경기는 5전 3선승제로 상위 라운드 진출자를 가리게 된다.

먼저 16일(수)에 진행되는 8강 1일차 경기에서는 백동준(SAMSUNG GALAXY_Dear)과 김도우(SK telecom T1_Classic), 한지원(CJ ENTUS_ByuL)과 고병재(MVP_GuMiho)의 경기가 펼쳐진다.

첫 경기는 모두 GSL 우승자 출신인 백동준과 김도우의 대결로 2013년 시즌3 우승 이후 오랜 시간 정상 탈환에 목말랐던 백동준과 2014년 시즌2 우승, 그리고 지난 시즌 양대리그 우승 타이틀을 완성한 김도우가 자존심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어 지난 시즌 GSL 준우승자 한지원과 고병재가 4강 진출을 두고 결전을 벌인다.

18일(금)에 진행되는 8강 2일차 경기에는 이병렬(JIN AIR GREEN WINGS_Rogue), 조성주(JIN AIR GREEN WINGS_Maru), 주성욱(KT Rolster_Zest), 이신형(SK telecom T1_INnoVation)이 출전한다.

첫 경기에서는 만년 8강의 벽을 넘어 첫 4강 진출에 도전하는 이병렬과, ‘제 4의 종족’ 조성주가 그토록 바라던 팀킬 매치를 벌인다.

두 선수 모두 진에어 그린윙즈를 대표하는 테란, 저그 플레이어로 명성에 걸맞는 화려한 에이스전을 개인리그를 통해 보여줄 전망이다. 8강 마지막 경기는 ‘이동통신사 라이벌 빅 매치’로 KT 롤스터의 주성욱과 SK텔레콤 T1의 이신형의 경기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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