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자신의 이름 딴 케이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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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자신의 이름 딴 케이크 출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9.04.2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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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자신의 이름 딴 케이크 출시


-빙판 위에서 스케이트 타는 김연아 선수를 표현한 뚜레쥬르 김연아케익
-김연아 선수의 세계 신기록 수립을 기념해 김연아케익 출시
-블루베리 시트와 잼, 크림이 어우러진 상큼한 블루베리 맛이 특징


CJ푸드빌(www.cjfoodville.co.kr)이 운영하는 뚜레쥬르(www.tlj.co.kr)가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트 선수인 김연아 선수의 이름을 딴 ‘연아의 러브블루베리케익’을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빵을 좋아하는 김연아 선수의 입맛에 맞춰 선보인 뚜레쥬르 김연아케익은 김연아 선수의 세계 신기록 수립을 기념해 출시된 제품. 지난해부터 김연아빵을 선보이고 있는 뚜레쥬르는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김연아 선수가 207.71점으로 여자 피겨 최초로 200점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김연아케익을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뚜레쥬르에서 선보인 '연아의 러브블루베리케익'은 하얀 얼음 빙판 위에 김연아 선수가 스케이트 타는 모습을 형상화 한 것이 특징. 케익 윗면에 화이트 글레이즈를 발라 얼음 빙판처럼 연출 한 후, 그 위에 즐겁게 스케이트를 타는 연아 머랭을 올렸다. 또한 초콜릿판에 김연아 선수의 얼굴과 응원 메시지, 그리고 김선수의 사인을 넣어 마치 김연아 선수와 함께 케익을 먹는 듯한 기분을 즐길 수 있게 했다. 함께 장식된 하트 모양의 초콜릿 판 역시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상큼한 블루베리 맛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연아의 러브블루베리케익'은 블루베리 맛 케익 시트 사이에 블루베리 잼과 블루베리 크림을 샌드한 제품. 새콤달콤하면서도 깔끔한 블루베리 맛을 층층이 즐길 수 있어 김연아 선수처럼 베리를 좋아하는 젊은 여성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스케이트를 타는 귀여운 모양의 연아 머랭 등 깜찍한 디자인은 김연아 선수처럼 되고 싶은 어린아이들한테까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13,000원.

뚜레쥬르 관계자는 “빵을 좋아하는 김연아 선수가 직접 선택한 김연아빵 역시 출시 이후 김연아 선수를 응원하는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스케이트로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김연아 선수처럼, 고객들이 김연아케익과 함께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김연아케익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뚜레쥬르는 지난해 10월부터 김연아 선수가 직접 자신의 입맛에 딱 맞는 제품으로 고른 ‘연아의 우리밀 고구마크림빵’, ‘연아의 카야번’과 올 1월에 새롭게 선보인 '연아의 블루베리크림치즈' 등 총 3종의 김연아빵을 출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뉴스 애니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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