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컷아웃과 오버사이즈 실루엣으로 디자이너 감성 돋보이는 패션 수영복 선보여
선셋 비치 프린트와 물에 젖은 듯한 느낌의 소재가 특징

[ NAC미디어 김영욱 기자 / ykim@nacpress.com ] 기능성과 스타일을 이상적으로 결합하여 여성용 스포츠웨어로서의 독보적인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아디다스 by 스텔라 맥카트니(adidas by Stella McCartney)에서는 이번 시즌 화려한 장식보다는 실루엣과 과감한 커팅으로 섹시함을 강조한 스타일과 실용적이며 편안함을 강조한 스포티한 스타일의 수영복을 내놓았다.

2011년 아디다스 by 스텔라 맥카트니(adidas by Stella McCartney)의 수영복 컬렉션은 서핑 제품의 확대로 더욱 다양해진 제품군을 선보이며 선셋 비치 프린트와 물에 젖은 듯한 느낌의 매끄럽고 투명한 소재가 특징으로 섹시한 컷아웃과 오버사이즈 실루엣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 스텔라 맥카트니(Stella McCartney)만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즌 주력 제품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과감한 컷팅이 돋보이는 ‘CU 스윔수트’와 ‘비키니 브라 탑& 비키니 팬츠‘이다.

‘CU 스윔수트’는 앞판이 등쪽 부분과 여러 줄의 스트링으로 연결되어 독특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주는 원피스 수영복으로 블랙과 레드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13만 9000원이다.‘비키니 브라 탑& 비키니 팬츠’는 스포티한 스타일의 비키니 탑과 팬츠로 물에 젖은 듯한 느낌의 매끄럽고 투명한 소재가 특징으로 여기에 매쉬 소재를 믹스하여 자연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주는 제품이다. 가격은 각각 6만 9000원.

이 밖에도 아디다스 by 스텔라 맥카트니(adidas by Stella McCartney)는 수영복과 레이어드하여 스타일 지수를 한껏 높여줄 아이템으로 넓은 소매에 트임을 주어 섹시하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루즈한 실루엣의 비치 튜닉인 ‘퍼포먼스 스윔 튜닉’과 블리치 염색으로 내추럴한 프린트 효과를 준 비치 탱크탑 ‘CU 블리치 탱크’도 함께 선보인다.

NAC미디어 김영욱 기자 / 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