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광주시 퇴촌 토마토 축제 개막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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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광주시 퇴촌 토마토 축제 개막 임박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1.06.0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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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 이상선 기자 / babesun@nacpress.com ] 퇴촌 토마토 축제가 광주시 퇴촌면 정지리 행사장에서 오는 17일부터 화려하게 개막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리며, “퇴촌! 토마토의 열정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토마토축제 추진 위원회가 주최하고 광주시를 비롯 광주시 의회, 퇴촌농협이 후원한다.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다양한 공연과 토마토웰빙요리 시식회 및 올해 처음 선보이는 시민품평단의 토마토 품평회는 퇴촌 토마토 우수 농가를 관람객이 직접 평가 할 수 있는 객관적인 평가의 시간이 될 것이다. 18일과 19일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토마토 관련 게임과 전국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비보이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 공연단의 공연이 이어지며 7080뮤직페스티벌과 불꽃놀이 등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상설행사로는 토마토 웰빙음식 시식회와 전시회 및 토마토 풀장체험, 토마토 수확 체험 등 가족이 함께하며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이어지며, 새마을 부녀회에서 직접 키운 토마토 모종 판매 및 무료로 나눠주기 행사도 열릴 계획이다.


금년 처음 선보이는 토마토 캐릭터 토마 토토를 컨셉으로 한 토마토 캐릭터 상품 판매관에서는 머그잔, 손수건, 문구류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머그잔은 광주 왕실도자기 조합에서 제작한 고품격 도자 컵에 토마토 캐릭터를 디자인하여 상품의 품격을 한층 높여 줄 것이다. 공개행사 중 광주하남교육청 후원으로 우리 청소년들에게 환경사랑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환경사랑 글짓기 및 사생대회’는 정지리 경안천 습지생태공원에서 초, 중등부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18일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 중에는 토마토를 시중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어서 축제도 즐기고 싼값에 토마토를 구입할 수 있는 1석2조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퇴촌 토마토는 팔당호반의 청정지역 약 8만 여평에 토마토 재배단지를 조성 120여 농가에서 수정벌을 이용한 친환경 재배방식 등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당도 높은 고품질 상품만을 생산, 수도권 제일의 명품 토마토로 각광받고 있다.

NAC미디어 이상선 기자 / babe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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