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 김대영 기자 / daekim@nacpress.com ] 지난 25일, 신세계 백화점 본점과 강남점에서는 무대 위의 퍼포먼스만큼이나 멋진, 스타들의 사랑 나눔 릴레이 이벤트가 펼쳐졌다.

최근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는 동방신기는 바쁜 스케줄에도 흔쾌히 100분간 ‘희망의 화분’을 판매하는 이벤트를 통해 실천하는 사랑을 보여주었다. 이날 동방신기는 MC 박경림의 진행으로 아시아 각국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서 직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땀을 흘렸다.

특히, 좋은 취지의 이벤트인 만큼 동방신기는 화분을 구입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깜짝 팬서비스를 자청하고 나서서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같은 날 티아라는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서 수제 햄버거를 직접 만들어 판매, 명동 일대를 뛰어다니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티아라와 진행을 맡은 개그맨 김현철이 짝을 이뤄, 맛있는 ‘러브러브 버거세트’를 판매할 뿐만 아니라 깜찍 애교를 선보여 많은 시민들에게 기쁨을 선물했다.

한편, 동방신기의 ‘희망의 화분’, 티아라의 ‘러브러브 버거세트’ 판매 수익금 전액은 아픈 어린이를 돕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한다. 동방신기와 티아라의 훈훈한 사랑나눔 릴레이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오후 4시 10분부터 6시 50분까지 생방송되는 MBC 창사 50주년 특집 『2011 어린이에게 새생명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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