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C포토] 데뷔 1년 제국의 아이들, 남자친구 매력 발산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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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C포토] 데뷔 1년 제국의 아이들, 남자친구 매력 발산 화보 공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1.04.21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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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 한수민 기자 / soomin@nacpress.com ] 최근 정규 1집으로 컴백, ‘Here I am’으로 대대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데뷔 1년차 아이돌 ‘제국의 아이들’. 현재 얼굴 부상으로 활동을 쉬고 있는 멤버 ‘준영’ 군을 제외한 나머지 여덟 멤버를 엘르걸 5월호 화보에서 만났다.


그간 남성적이고 파워풀한 의상과 안무를 선보였던 그들은 모처럼 편안하고 귀여운 남자친구 컨셉트로 활동을 해서인지 표정에도 한층 생기가 배어났다.

햇빛이 좋은 정오부터 시작된 촬영. 멤버가 여덟 명이나 되어 자칫 산만할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이들 멤버는 모두 옆집 남자 아이 혹은 학교 선배처럼이나 털털한 모습으로 촬영장을 오갔다. 특히 몇몇 멤버들은 먼저 에디터에게 다가와 오늘 촬영 컨셉트를 묻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무엇보다도 화이트와 베이지 톤의 의상을 자연스레 소화하고 무심한 듯 나른한 포즈와 표정을 선보이는 멤버들의 모습에 포토그래퍼도 감탄했다는 후문.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멤버 별로 보다 진솔한 얘기들을 나눌 수 있었다. ‘광희’는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대세몰이’ 덕분에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어요. 그런데 사실은 그게 컨셉트가 아닌 돌파구였어요. 늦은 나이에 데뷔해 이미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꾸밈없이 하자고 결심했죠.”라며 뭉클한 얘기를 꺼냈다.


‘시완’은 패션에 관심이 많아 언젠가 런웨이에 서보고 싶다는 포부를, ‘케빈’은 매사에 바른생활 소년이지만 음악과 여행에 대한 열정은 누구못지 않다는 얘기를 전했다. 그리고 막내 ‘동준’은 “나이가 어려서 힘들지 않냐고요? 안 힘들어요. 하고 싶어서 하는 건데요, 뭐. 힘들어봤자 얼마나 힘들겠어요. 스무살인데.”라며 또래답지 않은 의연함을 보이기도 했다.


데뷔 전 다수의 게릴라 콘서트를 통해 무대 경험을 쌓은 베테랑 신인답게, 앞으로도 국내 활동은 물론 4월 말부터 계획된 일본 K-POP 전용관에서의 콘서트와 아시아 투어 등도 열정적으로 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멤버들이 입을 모아 소망한 올해 계획 하나, 바로 멤버들 모두 자신의 개성과 끼를 살려 골고루 주목받는 것이다. “저희 모두 ‘제국의 아이들’이라는 팀 안에서 성실히 활동하고 있지만, 올해에는 각 멤버가 가진 개성과 능력을 살려서 좀 더 다양한 활동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아직은 신인다운 풋풋함을 간직한 채 털털하고 순수한 모습으로 촬영 장의 스탭들을 사로잡았던 ‘제국의 아이들’ 여덟 명의 멤버.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 ‘제국의 아이들’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걸>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엘르걸)

NAC미디어 한수민 기자 / soo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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