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일반인 대상 행사로 본격적인 쉐보레 알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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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일반인 대상 행사로 본격적인 쉐보레 알리기 나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1.03.0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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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올란도, 카마로 등 쉐보레 제품 3월부터 본격 판매

[ NAC미디어 한호 기자 / monohh@nacpress.com ] “안녕하세요. 쉐보레입니다!”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3월 1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쉐보레 빅뱅(Chevrolet Big Bang)’이란 이름의 대규모 쉐보레 브랜드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3월 한 달 동안 쉐보레 미디어 광고와 차량을 활용한 거리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기법을 총동원, 대표 제품 브랜드인 ‘쉐보레(Chevrolet)’ 알리기에 본격 나섰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의 국내 도입 발표 이후 2월 한달 동안 7인승 ALV(Active Life Vehicle) 올란도와 글로벌 소형차 아베오, 스포츠 쿠페 카마로 등 신차 세 차종을 연이어 선보인 데 이어 3월부터 경차 스파크, 준중형차 크루즈를 쉐보레 브랜드로 본격 판매한다.

한국지엠은 1일 쉐보레 빅뱅 행사를 필두로 서울은 물론,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3월 한 달 동안 대대적인 브랜드 프로모션을 통해 쉐보레 브랜드를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

한국지엠의 이번 쉐보레 빅뱅 행사는 ▲밀레니엄 프라자에 신제품 전시 ▲인터콘티넨탈 호텔 외벽을 활용한 대형 비디오 쇼 ▲메가박스 영화관 내 차량 전시 ▲레이싱 이벤트존 운영 등 코엑스 내 구역을 나눠 다채롭게 진행됐다.

한국지엠은 이번 쉐보레 빅뱅 행사와 더불어 한강 상공에 쉐보레 대형 에드벌룬을 띄우는 한편, 용산 및 서울 KTX역사 내 쉐보레 테마 라운지 운영, 신사동 가로수길 팝업 스토어 운영, 글래스 타워 빌딩 등 주요 대형 빌딩 쉐보레 랩핑 광고, 지하철 스크린도어 및 대형트럭 랩핑 광고 등 ‘Chevrolet Everywhere in Seoul’의 프로모션 슬로건처럼 서울 전역에 쉐보레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노출해 고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계획.

또한 한국지엠은 부산 최대의 유동 인구를 자랑하는 센텀시티 내에서 대대적인 쉐보레 브랜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센텀 프라자와 분수 프라자 내 차량 전시, 코랄 프라자 내 게임 존 운영, 센텀시티 내 영화관 광고를 실시하며, 야간 시간대에는 하늘에 쉐보레 엠블럼과 차량을 부각하는 조명 쇼를 운영할 계획.

아울러, 한국지엠은 서울과 부산 외에도 주요 도시 및 지역에서 지하철 스크린 도어 광고, 빌딩 옥탑광고, 트럭 랩핑 광고 등을 진행해 전국적으로 쉐보레 붐을 일으킨다는 계획.

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100년 전통의 글로벌 브랜드이자 판매량에서 단일 브랜드로 세계 4대 브랜드 중 하나인 쉐보레가 대규모 마케팅 행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국내 고객에게 인사를 드리게 돼 기쁘다”며, “한국지엠은 3월부터 판매되는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올란도, 카마로 등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쉐보레 제품들과 최상의 고객 응대를 바탕으로 제품 판매에서 AS까지 쉐보레의 진정한 가치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 1월 새 브랜드 도입 발표 이후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 에서 제품 디자인, 서비스, 안전, 품질 등의 항목으로 나누어 새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기대와 아이디어를 응모 받았으며, 이를 반영한 고객 지향 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보다 더 참신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

NAC미디어 한호 기자 / monoh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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