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지자체 최초 전기자동차 전시 및 체험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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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자체 최초 전기자동차 전시 및 체험 홍보관 운영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1.02.28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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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 이상선 기자 / babesun@nacpress.com ] 영광군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주요관광지와 군청 청사 현관에 전기자동차 전시 및 체험 홍보관을 운영해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전기자동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체험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영광군(군수 정기호)에서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불갑사 관광단지 내 관리사무소 및 백수해안도로 노을전시관, 한수원 한마음공원 내 유리온실, 군청 현관에 전기자동차 홍보관 설치를 완료했다.

군은 관광객들에게 전기자동차 정의, 구조, 변천사, 전기자동차 사용 시 에너지 절감효과, 전기자동차의 활용과 친환경성 내용 등을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특히, 불갑사에서는 전기자동차를 직접 운전 시승할 수 있는 체험코너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체험홍보관 운영은 영광대마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전기자동차 생산 및 부품 제조업체들과 연계한 ‘현장 중심형’ 전기자동차 제조 및 충전 인프라 구축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정부시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자동차 환경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로 정부에서 추진 중인 전기자동차 거점도시 육성 및 전기자동차 실증 보급단지 조성계획과 연계해 각종 전기자동차 관련 사업 유치에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

영광군은 앞으로 영광에서 생산될 전기자동차의 우수성을 전시할 수 있는 상설전시관을 마련해 직·간접적으로 전기자동차 산업을 이해하는 장으로 활용하고, 영광군을 전기자동차 특화산업단지로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NAC미디어 이상선 기자 / babe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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