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NX시리즈 교체형 렌즈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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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NX시리즈 교체형 렌즈 라인업 확대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1.02.2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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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 한우영 기자 / hanu@nacpress.com ] 삼성전자가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i-Function 기능을 적용한 NX시리즈용 교환렌즈 2011년 라인업 5종을 공개했다. 이로써 NX교환렌즈는 기존 5종에서 10종으로 늘어나게 돼 렌즈 라인업이 강화되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DSLR 스타일의 NX10과 콤팩트 스타일의 NX100 등 미러리스 카메라 출시와 더불어 i-Function 기능을 적용한다양한 렌즈들을 함께 출시하여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제품이라는 평가와 함께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NX용 i-Function 교환렌즈는 기존에 출시된 교환렌즈들이 기본적인 촬영 초점거리는 확보하고 있었으나,보다 특화된 촬영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급렌즈군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광각 망원(18-200mm)·초광각 (16mm)·매크로(60mm)·망원(85mm, F1.4) 등을 추가했다.

삼성이 이번에 새롭게 출시 예정인 교환렌즈 중 주목을 끄는 제품은 18-200mm 슈퍼 줌 렌즈이다. 18-200mm 렌즈는 5月 출시 예정으로 조리개 값 F3.5-6.3을 지원하며, 광학식 손떨림 보정 장치(OIS: Optical Image Stabilization)적용으로 망원상태에서도 흔들림 없는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자체 설계한 리니어 모터(VCM: Voice Coil Motor)를 적용해 조용하고 빠른 AF 구현이 가능하며, 고품질의 동영상 촬영에 최적화 되어풍경에서 스포츠 촬영까지 대응할 수 있는 다목적 렌즈다.

또한, 작고 가벼운 16mm 초광각 팬케잌 렌즈는 금속 재질의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여 한층 고급스러우며, 미러리스용 초광각교환 렌즈 중 가장 밝은 조리개 값 F2.4를 지원, 인물·풍경 등을 촬영시 아웃포커싱 효과가 뛰어나고, 화질을 중시한 설계로 최대개방 조건에서 사용시 고화질의 사진촬영도 가능하다.

접사 전용 60mm 매크로 렌즈는 조리개 값 F2.8을 지원하며, 광학식 손떨림 보정 장치와 미러리스 교환렌즈 최초로 초음파 모터(SSA: Supersonic Actuator)를 적용하여 조용하고 빠른 AF 구현과 흔들림 없는 사진촬영이 가능한 제품이다.

AF 모드에서도 초점 링을 항상 수동으로 돌릴 수 있는 FTM(Full Time Manual Focus) 기능을 적용하여 미세한 초점 조절도 자유롭게할 수 있어 전문가급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전문 사진작가를 겨냥한 85mm 대구경 프리미엄 렌즈는 미러리스 카메라 최초의 인물촬영용 렌즈로 조리개 값 F1.4를 지원한다. 60mm 매크로 렌즈와 동일하게 초음파 모터(SSA)와 FTM 기능을 적용하여 조용하고 빠른 AF와 미세한 초점 조절이 자유롭다.

고급 표준 줌 렌즈인 16-80mm는 18-200mm와 동일한 리니어 모터를(VCM) 채용해 조용하고 빠른 AF 구현이 가능하며 동영상 촬영에최적화된 렌즈이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성능과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교환렌즈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교환렌즈형 카메라 입문 고객부터전문가 수준의 고객까지 삼성의 교환렌즈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NAC미디어 한우영 기자 / ha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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