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C포토] 스타일 가이로 변신 이승기, 뉴욕 맨해튼에서 도시남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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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C포토] 스타일 가이로 변신 이승기, 뉴욕 맨해튼에서 도시남 화보 공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1.02.2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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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 오제연 기자 / je@nacpress.com ]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 엘르 3월호에서, 뉴욕에서 찍은 이승기의 화보를 공개했다.

'본업'인 가수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과 <강심장>, 드라마 <찬란한 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까지,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맹활약 중인 이승기는, 특히 드라마를 통해 해외까지 팬층을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이 때문인지, 이승기가 엘르 화보 촬영을 위해 뉴욕에 간다는 소문을 들은 뉴욕 현지 매체에서 직접 인터뷰 섭외가 들어왔을 정도였다. 또한 뉴욕 맨해튼에 도착하여, 촬영하기까지 내내 많은 사람들이 이승기를 알아보며 촬영을 구경하였으니, 이승기의 뉴욕에서의 인기를 새삼 실감했다고. 특히, 맨해튼 다운타운에서 가장 '힙'한 거리인 소호(Soho)에서는 좁은 길 주변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그의 미모를 감상했다는 후문.


이면도로와 공원에는 겨우내 내린 눈이 발목 넘게 쌓여 있고, 칼바람이 부는 영하의 날씨였지만 이승기는 얇은 S/S 의상을 입고 촬영해야 했다. 추운 날씨와 교통 체증, 많은 인파에도 이승기는 싫은 내색 한번 한 적 없이 프로페셔널하게 촬영에 임해 '젠틀맨'으로 등극, 현지 스태프들도 ‘역시 이승기!’라며 칭찬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또한, 이번 화보의 컨셉트가 고독하고 외로운 남자, 이별 후 남겨진 남자를 표현하는 것이었는데, 그 동안의 밝고 활발한 이미지와 달리, 도시의 '차도남' 연기를 제대로 해내 현지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승기는 화보 촬영 전에도 컨셉트와 촬영 내용 등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성실맨'이었다. 인터뷰에서는 "고정 프로그램들을 오래 해오면서 배운 점이 많다. 개인이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팀워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다." "지금까지 순탄하게 걸어온 것처럼 보이지만, 나도 절망스럽고 좌절하던 시기도 있었다. 어릴 때 그런 감정을 경험하고 나니, 지금은 오히려 흔들림 없이 할 수 있다." "나이 들수록 부모님과 더 얘기를 많이 나누는 아들이 되려고 한다" 등 어른스러운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엘르에서는 레노베이션 혁신호를 맞아 스페셜하게 LA, 뉴욕, 베이징, 서울에서 각 도시의 컨셉에 맞는 핫한 스타 화보를 진행했다. 이 중, 맨해튼 다운타운의 곳곳을 돌며 촬영된 이번 이승기의 화보는 엘르 3월호와 엘르 엣진(www.atzine.com)을 통해 만날 수 있고, 엘르 엣진 어플리케이션에도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아이폰 앱스토어와 T스토어, 안드로이드마켓에서 ‘elle atzine’, ‘엘르 엣진’으로 검색하면 다운 가능하다. 또한 이번 화보는 엘르의 TV채널 엘르 엣티비(ELLE atTV)에서 고감도 영상 화보로도 방영하게 되는데, 오는 3월 말 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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