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퍼트, 'K패드 아이덴티티탭' 프로요-구글마켓 업데이트 또 다시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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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스퍼트, 'K패드 아이덴티티탭' 프로요-구글마켓 업데이트 또 다시 지연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1.01.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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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 인터넷 뉴스팀 / webmaster@nacpress.com ] 엔스퍼트(대표 이창석, www.enspert.com)는 국내 최초로 출시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PC '아이덴티티 탭(IDENTITY tab)'일명 K패드가 지난해 10월 초 출시 이후 계속되는 소비자와의 약속을 다시 한번 약속을 져버렸다.


출시 당시 삼성의 '갤럭시탭'과 비슷한 타입으로 태블릿PC의 국내시장에 한발 빨리 두들기며 제품을 출시한 엔스퍼트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면서 구글에 인증을 받지 못하고 출시를 해 사용자들의 원성을 크게 사면서 2010년 11월 이내로 해결을 해준다고 공지를 하면서 판매량을 늘려 나갔다.


다시 출시 한달이 지난 11월에는 2010년 안에 각종 온라인숍 상품 정보에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2.2(프로요)버젼과 구글인증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 공지된 사항을 지키지 못하며 엔스퍼트는 2011년 CES 2011을 발판으로 1월 중에는 모든 문제를 해결을 하겠다고 밝혔으나 1월 28일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한번 지연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지에서는 구글인증은 완료가 되었으나 기술적인 문제로 업데이트 지연을 밝혔다. 최단시일내로 업데이트를 제공하겠다고 공지를 밝혔으나 판매를 시작한지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아직도 미완성 제품을 판매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소한 사용자들에게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하드웨어로써 가장 많은 콘텐츠를 제공받을수 있는 구글마켓과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기 위한 정식 인증은 미리 끝내둔 상태에서 제품을 판매를 했어야 하는 점이다.


이러한 시점에 초기 출시모델인 제품의 문제점을 보완한 후속 모델인 3G를 탑재한 '아이덴티티 크론(E301)'모델을 곧 시장에 출시할 계획으로 밝혀 '아이덴티티 탭(E201)' 일명 K패드 사용자들에게는 더욱 더 큰 허탈감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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