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NAC] 김혜수-한석규에게 직접 듣는 '이층의 악당' 메이킹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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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NAC] 김혜수-한석규에게 직접 듣는 '이층의 악당' 메이킹 공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11.0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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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를 보는 뉴스! NAC미디어 -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달콤, 살벌한 연인' 손재곤 감독, 한석규, 김혜수 주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이층의 악당'(제공: 싸이더스FNH-베넥스 영상투자조합1호, 배급: 싸이더스FNH)이 한석규, 김혜수 그리고 손재곤 감독의 인터뷰와 생생한 현장영상들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전작 '달콤, 살벌한 연인'으로 흥행에 성공한 손재곤 감독과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한석규 그리고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 시대의 트렌드 메이커 김혜수, 이 세 사람의 재치 있는 입담을 통해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를 낱낱이 엿 볼수 있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이킹 영상은 [이층집의 그들이 궁금해?]라는 타이틀로 시작하여 주연배우 한석규와 김혜수 그리고 손재곤 감독이 각자 서로에 대해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손재곤 감독은 “제가 아주 능숙하게 잘 연출을 한 것 같아요” 라며 영화 속 ‘창인’(한석규)에 버금가는 능청스러움의 진수를 선보인다.


정체불명의 달콤한 세입자 ‘창인’으로 등장하는 한석규는 지금까지의 젠틀한 이미지와는 정 반대의 모습과, 전 스텝 모두를 감탄하게 만드는 절정의 애드립을 선보여 촬영현장에 웃음이 끊이지 않게 만들었다. “제가 가장 잘하는 일이 연기란 말이죠” 라고 말하며 쑥스럽게 웃는 그의 모습을 통해 이번 작품에서 그가 얼마나 ‘창인’이라는 캐릭터에 딱 들어맞는 연기를 했는지 가늠해 볼 수 있다.


신경쇠약 직전의 살벌한 집주인 ‘연주’로 등장하는 김혜수는 현장에서 늘 밝고 즐거운 분위기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손재곤 감독은 “미안한 얘기지만 한석규 선배가 있으실 때 보다 김혜수씨가 현장에 있을 때 훨씬 분위기가 좋습니다” 라고 말하며 김혜수와 작업한 소감을 밝힌다. 현장 메이킹 영상과 영화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적절히 섞어 만든 이 영상은 마치 예능프로를 보는 것처럼 보는 이들에게 영화의 재미와 생생한 현장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해 '이층의 악당'를 기대하고 있는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이층의 악당'은 자신을 소설가라 밝히고 연주의 2층에 세든 정체불명의 세입자 창인(한석규)과 신경쇠약 직전의 집주인 연주(김혜수)가 한 지붕 아래 각기 다른 속셈으로 서로를 필요악의 존재로 만들어가는 서스펜스 코미디. 2010년 최고의 기대작 '이층의 악당'은 전작 '달콤, 살벌한 연인'으로 독특한 코미디 영화를 선보인 손재곤 감독의 영화로 오는 11월 25일(목)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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