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NAC] 강동원-고수 주연의 '초능력자' 스페셜 제작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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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NAC] 강동원-고수 주연의 '초능력자' 스페셜 제작기 공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10.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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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를 보는 뉴스! NAC미디어 -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2010년 가장 비범한 영화 <초능력자>가 배우, 감독, 스탭들의 열정과 열연이 느껴지는 제작기영상을 공개했다.


<초능력자> 제작기 영상은 ‘재주가 있는 감독이다. 아이디어가 독특한 감독이다’라는 김민석 감독을 향한 대한민국 대표 감독, 김지운, 봉준호의 기대에서부터 시작된다. ‘감독님 처음 뵈었을 때 이미 믿음이 갔었다’고 말하는 강동원과 ‘시나리오를 보고 어떤 분인지 굉장히 궁금했다’ 라고 말하는 고수까지. 독특한 아이디어와 탁월한 재주로 비범한 영화를 만들어낸 김민석 감독은 ‘초능력자 이야기를 현실에서 꼭 한번 만들고 싶었다’며 치열하지만 신나게 촬영한 영화에 대한 기대감과 만족감을 드러냈다.


공개된 제작기에서는 눈으로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는 초능력자 강동원의 캐릭터를 현실에 존재하지 않지만 리얼리티를 가진 모습으로 그려내기 위해 스탭들이 초인의 눈빛과 의상, 헤어 등에 들인 열정과 노력에 대한 설명과, 특히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초인의 눈빛에 대한 비밀을 확인할 수 있다. 초인의 눈빛을 표현하기 위해 감독과 CG팀은 초인의 눈 속에 우주를 담으려고 했던 것. 또한 ‘고수는 규남 그 자체였다’는 김민석 감독의 말처럼 ‘열혈 청년’으로 변신해 그 간 볼 수 없었던 자연스럽고 순수한 모습을 아낌없이 보여준 고수를 ‘규남’으로 만드는 데에도 스탭들의 노력이 필요했다.


<아저씨>와 <마더>에서 분장을 맡았던 황현규 분장 감독은 ‘너무 꽃미남 같은 이미지를 가진 고수를 폐차장에서 일하는 규남으로 만들기 위해 애썼다’라고 밝힌 것. 영상을 통해서 초능력자와 그 능력이 통하지 않는 남자의 대결을 보여주기 위한 스탭들의 새로운 시도 또한 돋보인다. 수평앵글이 아닌 다양하고 극단적인 구도를 사용해 두 인물간의 팽팽한 긴장감을 표현했던 것. <태극기 휘날리며><마더>의 홍경표 촬영 감독은 ‘내 영화가 기대된다’라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작품의 높은 완성도를 예고했다.


배우들의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 미술, 의상, 촬영 등 어느 하나 평범하지 않은 정성과 노력을 쏟은 <초능력자>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색다른 내용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초능력자>는 신비로운 매력으로 완벽한 씽크로율을 보이는 강동원과 클래식한 외모, 진지한 자세로 사랑 받아왔던 고수의 만남으로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또한 헐리우드 SF 영화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이 아닌, 보다 현실적인 ‘초능력자’와 그 능력이 유일하게 통하지 않는 남자의 대결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주목 받고 있다. 벌써부터 2010년 가장 비범한 영화로 기대를 받고 있는 <초능력자>는 현재 후반 작업 중이며 2010년 11월 11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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