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U-17 여자월드컵의 영웅 여민지-이정은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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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U-17 여자월드컵의 영웅 여민지-이정은이 온다!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10.1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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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를 보는 뉴스! NAC미디어 -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U-17 여자월드컵 우승의 주역인 함안대산고의 여민지와 이정은 선수는 오는 17일(일) 오후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강원FC와의 홈경기에 방문해 경남FC 선수들을 응원한다.


두 영웅은 창원축구센터 북문 출입구 부근에서 2시부터 입장객 선착순 100명에게 팬 사인회를 열어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또한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시축자로도 나서 경남FC의 승리를 염원하는 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경남FC는 여민지와 이정은 선수에게 장학금 각 100만원씩을 지급하며, 두 선수가 재학 중인 함안 대산고에는 훈련용 축구공 5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하프타임 이벤트 코너 중 하나인 ‘PK진검승부’에 여민지와 이정은이 출전한다. 함안대산고 선수들과 경남FC 메인스폰서사인 STX 축구동호인들이 승부차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첫 번째 키커로 나서 실축을 했었던 이정은 선수가 이번에는 멋진 골을 넣을 수 있을지가 최고의 관심사다.


U-17 여자월드컵을 우승으로 이끈 여민지는 MVP와 득점왕을 수상하며 한국 여자축구의 새로운 히로인으로 떠오른 한국 여자축구의 기대주다. 여민지는 경남FC와의 인연 역시 각별하다. 명서초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던 여민지는 경남도 내 여자축구선수를 대표하여 경남FC 창단 축하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었다. 여민지와 이정은 선수가 재학중인 대산고도 경남FC 클럽하우스가 있는 함안에 위치하고 있어 각별한 관심을 받아왔었다.


경남FC는 U-17월드컵 우승의 주역인 여민지와 이정은 선수가 참여한 이벤트 외에도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30분 일찍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남FC 기념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즉석 복권을 제공하고, 가족단위 관람객 선착순 100명에게 부부젤라를 선물로 제공하며, 입장객 선착순 1천명에게는 하이트 생맥주를 제공한다. 또한 오랜만에 펼쳐지는 낮 경기를 감안해 햇빛을 가릴 수 있는 모자도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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