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를 보는 뉴스! NAC미디어 -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싱글즈', '뜨거운 것이 좋아'로 여성들의 심리를 섬세하면서도 리얼하게 묘사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입증 받은 권칠인 감독의 영화 '참을 수 없는.'(제작: 아이앤코스모스㈜시네와이즈 필름, ㈜에이프릴컴│제공: ㈜노버스 미디어코프ㅣ배급: 시너지│감독: 권칠인│주연: 추자현, 정찬, 한수연, 김흥수)이 감각적 영상이 돋보이는 예고편을 공개하였다.

. 남자친구도 떠나고 직장도 잃고 맘먹은 대로 되는 일 없는 32세 ‘지흔’(추자현)이 술김에 홧김에 친 사고로 결혼한 친구 ‘경린’(한수연)집에 얹혀살게 되면서 예고편은 시작된다. 능력 있고 잘생긴, 거기다 자상하기까지 한 남편과 집 한 켠에 놓여진 화초처럼 살고 있는 ‘경린’(한수연).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싱글녀와 품절녀의 모습으로 대비되는 이 두 캐릭터의 등장은 앞으로 그녀들이 각기 다른 색깔로 보여줄 시크릿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그녀들 인생에 찾아온 짜릿한 설레임’이라는 카피처럼 조신해 보이기만 했던 품절녀의 도발적이면서 대담한 사랑과 고민 많은 싱글녀의 자꾸만 머뭇거리게 되는 사랑의 모습은 앞으로 이들 앞에 전개될 은밀한 사랑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감미로운 목소리와 부드러운 멜로디로 사랑 받고 있는 포맨의 ‘Say I Love You’와 함께 보여지는 감각적인 영상들은 올 가을, 여성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사랑, 그 위험한 유혹의 순간을 묘사한 감각적 포스터에 이어 그녀들의 시크릿 로맨스를 엿볼 수 있는 예고편이 공개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참을 수 없는.'은 오는 10월 21일 개봉할 예정이다.